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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가오는 5월 11일 (토), 제2회 시흥시청소년의날을 맞이하여,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연다.
시흥시청소년의날은 지난 2022년 시흥시청소년기본조례에 의하여 매월 5월 둘째 주를 청소년 주간으로 지정하였으며, 청소년주간을 기념을 위하여 그 주 토요일 시흥시청소년의날 기념행사를 진행 한다. 올해는 5월 11일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행로 179) 일대 거리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날 신나는 라틴타악퍼포먼스팀 ‘라커퍼션’의 리듬을 시작으로 제2회 시흥시청소년의날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뒤이어 청소년지도자의 다짐, 청소년 및 보호육성 유공 표창, 명예청소년지도자 위촉, 축하공연(청년재즈아티스트 열두키밴드) 등 청소년의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흥겹게 진행 된다.
더불어 메인무대에서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의 문화예술공연과 부스운영존에서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운영하며, 시흥시의 청소년들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뿐만 아니라 시흥시 관내의 유관단체들이 함께 자리하여 시흥시청소년이 필요한 정보들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이 함께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공연(마임 코믹쇼, 버블마술쇼)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제2회 시흥시청소년의날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룰 있는 축제의 현장을 만드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성장행복도시,시흥을 만들기 위해서 시흥시와 청소년,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즐거운 소통을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