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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다양한 전공의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청소년 활동 및 보호 복지, e-스포츠, 미디어 전공생을 선발하여 실무 경험 및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청소년 지도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지도자(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 육성에 필요한 업무 종사자) 및 e-스포츠, 미디어 관련 학과 3~4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후기 청소년(19세~24세) 8명이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에 거주하는 지원자는 우대된다.
운영 기간은 2025년 5월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마지막 주까지 총 26주 동안 진행되며, 2주 동안의 실무 전문교육을 마친 후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기관으로 파견되어 생생한 실무를 경험하고, 직접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 인턴십 활동 증명서, 전문 교육, 기획 활동 직접 운영 기회 등이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12일부터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능곡청소년문화의집(070-4257-7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후기청소년(청년)들이 시흥의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청년과 청소년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